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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wangsoo
[작성일 : 2013-09-02 13:41:38 ]  
제 목
마광수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 개정판 출간

마광수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 개정판 출간 (책읽는귀족 발행)

◎ 마광수 불후의 명작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마광수 교수의 대표적 시집이다. 1977년 잡지 《현대문학》에 <배꼽에>, <망나니의 노래>, <고구려>, <당세풍(當世風)의 결혼>, <겁(怯)>, <장자사(莊子 死)> 등 여섯 편의 시가 박두진 시인에 의해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하게 되었다. 그는 시로써 문학생활을 시작했고, 발표한 시를 바탕으로 그것을 산문화하는 작업을 계속해 왔다. 마광수 교수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나 『사랑받지 못하여』, 『왜 나는 순수한 민주주의에 몰두하지 못할까』 같은 에세이집 제목도 먼저 쓴 시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또 장편소설 『권태』나 『광마일기』, 그리고 『즐거운 사라』나 『불안』도 먼저 쓴 시의 제 목이나 이미지를 빌린 것이다. 그러므로 『가자, 장미여관으로』에 실려 있는 작품들은 마광 수 교수의 정신세계의 응축이라고 할 수 있다. 마광수 교수의 문학과 사상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반드 시 읽고 지나가야 할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애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따라 이번에 종이책 개정판을 내게 되었다. 이 시집에 마광수 교수의 모든 문학적 상상력의 씨앗 이 응집되어 있다. 그 씨앗이 자라 소설과 에세이로 열매 맺었다. ◎ 마광수의 『가자, 장미여관으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서자. 이 시집은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 때문에 ‘야한’ 그러니까 세상에서 말하는 그런 통속적인 의미의 ‘야한’ 시들만 가득찬 시집이라고 세간에서는 오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가자, 장미 여관으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 독자라면 이 생각이 크나큰 오해와 편견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물론 이 시집과 동명의 연극도 있고, 최근에 영화도 개봉했지만 오리지널인 이 시집을 정독하게 된다면 의외로 인생과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이 가득차 있는 철학적 인 세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성적(性的) 아이콘이라는 마광수에 대한 편견과 오해의 틀에서 벗어나 『가자, 장미여 관으로』를 읽어본다면 이토록 유머와 슬픔을 자아내는 철학적인 시집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불후의 명작인 이 시집을 통해 시인 마광수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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