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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wangsoo
[작성일 : 2014-01-14 13:19:01 ]  
제 목
마광수 에세이집 <생 각> 출간

마광수 에세이집 <생 각> 출간 (책읽는 귀족 발행)

인문학의 시대, 지식의 문을 열다 -― 지식인 마광수의 유쾌하면서도 페이소스가 담긴 생각 ◎ 세상을 바꾸는 것은 ‘생각’이다! 한 해가 시작하는 시점에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할 것인가. 그리고 올 한 해 무엇을 할 것인 가, 하는 생각도 필요하다. 평소 우리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 시대 생각, 문화 생각, 좋은 생각, 나쁜 생각, 이상한 생각, 야한 생각, 오늘 생각, 내일 생각....... 우리들의 머릿속 에는 무슨 생각이 들어 있을까. 인터넷 시대에 아무리 많은 정보가 넘쳐난다고 하더라도 지식은 모여야 힘이 되고, 생각도 모여서 정리되어야 인생관을 정립할 수 있고 시대의 흐름도 읽을 수 있다. 지식인의 생각 서 랍을 한번 들여다보자. 『생각』은 우리 시대 가장 독특하면서도 가장 솔직한 한 지식인의 생각 씨앗을 우리의 지식 창고에 채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국내외적으로 혼돈의 시대, 역사의 큰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을 바 로 세우는 사고력이다. 개인의 가치관은 물질문화의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수많은 사상들로 넘쳐나는 21세기 사고력 빅뱅의 시대에 우리가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생각의 잣대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인문학의 시대, ‘위선을 벗은 지혜’를 읽다 이제 자본주의 시대는 세계 최강국인 미국의 경제 위기와 더불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우 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열쇠보다는 근본적인 인문학의 재무장 을 통한 가치관의 정립에 있다. 혹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생각에 의문을 가진 적은 없는 가? 자기 자신이 세상의 고정관념과 교과서적인 암기 지식으로 똘똘 뭉친, 기득권이 만들어 놓은 세계관과 가치관을 지닌 아바타는 아니었는가? 이런 근본적인 물음이 이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정의란 무엇인지, 옳은 것 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전혀 감이 안 잡히는 혼돈의 시대, 불안의 시대에 우리 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를 준다. 그 지혜는 이제까지 우리가 기성세대로부터 세뇌당한 고정 관념이 아니라, 천재적인 지식인이 평생 통찰의 결과물로 나온 생각과 위선을 벗은 지혜의 씨앗들이다. 이 책을 읽노라면 “아하, 왜 나는 이제까지 이런 관점으로는 세상과 사물을 볼 수 없었을까!” 하는 신선한 충격과, 또 설사 그 생각 씨앗을 처음부터 선뜻 받아들이지는 못하더라도 우리 의 사고력을 한번 시원하게 흔들어 놓는 카타르시스는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자기 자신과 이 세상의 ‘참과 거짓’에 대해 한번쯤 의문을 품었던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생각』 본문 맛보기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도덕은 ‘정직성 (또는 솔직성)’이다.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고 남에게도 정직할 수 있을 때, 그 사람은 비로소 ‘도덕적 인간’이 될 수 있다. 또한 그런 사람 이 많은 사회가 바로 ‘도덕적 사회’이다. -―「도덕 생각」중에서 역사를 이끌어간 것은 영웅들이 아니라 천재들이었다. 다시 말해서 ‘괴짜’들이었다. 프랑스 대혁명의 원동력이 된 것은 볼테르의 『철학 서한』이나 루소의 『사회계약론』이었지 로베 스피에르의 정치적 열정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는 획일적 문화·획일적 통념·획일 적 도덕 규준(規準)을 강요하면서 한편으로는 ‘창조성’을 내세우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는 영웅주의만 살아남고 천재론은 숨을 죽인다. 그리고 매스컴의 여론 조작에 의한 보수적 주류(主流) 문화만이 판을 친다. -―「천재 생각」중에서 우리 사회 전체가 점점 더 굳어져가고 있다. 경직되고 정체되고 보수화되고 있다. 사회를 보 수화하려는 음모는 상상의 힘을 거세하려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답은 오직 하나요, 그것을 알려줄 테니까 다른 생각은 하지도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생각을 하려면 오직 밀폐된 공간 안에서만 하라는 것이다. 답이 하나뿐이라고 강요하는 제도권 논리에 문제제기를 하려 는 집단이나 개인은, 일차적으로 온갖 사회적 통념이나 도덕·윤리에 의해 억압당한다. 그리 고 개인의 상상력을 드넓은 광장에서 공개적으로 펼치고자 하는 이들은 공권력이라는 이름 으로 물리적 탄압을 당한다. 상상의 힘은 언제나 잠재의식적 욕구와 관련돼 있다. 그리고 잠재의식적 욕구는 괴팍스럽고 변태스런 성욕이 아니라 건강하고 창조적인 성욕으로 가득 차 있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잠 재의식을 온갖 파괴적 욕망으로 들끓는 용광로로만 보았다. 그러나 융에 이르러 잠재의식적 욕구는 창조적 에너지로 격상되었고, 빌헬름 라이히에 이르러 자연스럽고 천진한 욕구로 격 상되었다. -―「앨리스 생각」중에서 ◎ 차 례 서시(序詩) 제1장 : 시대 생각 1. 대한민국 생각 2. 정치 생각 3. 자유 생각 4. 민중과 역사 생각 5. 사회 생각 6. 교육 생각 7. 청소년 생각 8. 인구 문제 생각 9. 조선왕조 생각 10. 도덕 생각 제2장 : 문화 생각 1. 문화 생각 2. 영화 〈서편제〉 생각 3. 문학 생각 4. 윤동주 생각 5. 이상화 생각 6. 이광수 생각 7. 「사미인곡」 생각 8. 인상 깊었던 책 생각 9. 한국문학 생각 10. 수필 생각 제3장 : 좋은 생각 1. 바람직한 생각 2. 천재 생각 3. 예수 생각 4. 장자(莊子) 생각 5. 당당한 무신론자 생각 6. ‘모난 돌’ 생각 7. 천상천하유아독존 생각 8. 창조적 놀이 생각 9. 법(法) 생각 10. 신세대의 성(性) 생각 제4장 : 나쁜 생각 1. 권태 생각 2. 이별의 절차 생각 3. 관변 지식인 생각 4. 우정 생각 5. 기회주의자 생각 6. 권위주의 생각 7. ‘가짜 영웅’ 생각 8. 명예 생각 9. ‘나쁜 역사’ 생각 10. 성(性) 기능 장애 생각 제5장 : 이상한 생각 1. 돈키호테 생각 2. 프로이트 생각 3. 관능적 영상미 생각 4. 『신약성서』에 나오는 빌라도 생각 5.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생각 6. 나이값 생각 7. ‘돼지 멱따는 소리’ 생각 8. 운명 생각 9. 전생(前生) 생각 10. 귀신 생각 제6장 : 야한 생각 1. 야인(野人) 생각 2. 회춘(回春) 생각 3. 연애 생각 4. 사랑 생각 5. 나르시시즘 생각 6. 성애(性愛) 생각 7. 관능적 놀이 생각 8. 야한 여자 생각 9. 성(性) 생각 10. 사디즘 생각 제7장 : 오늘 생각 1. 상상력 생각 2. ‘노인의 성(性)’ 생각 3. ‘윗물’ 생각 4. 사치 생각 5. 전쟁 생각 6. ‘막연한 불안’ 생각 7. 광화문 생각 8. ‘카인과 아벨’ 생각 9. 『성의 변증법』 생각 10. 앨리스 생각 제8장 : 내일 생각 1. 낙관적 미래 생각 2. 노스트라다무스 생각 3. ‘인류의 미래’ 생각 4. ‘한국의 미래’ 생각 5. 지식인 생각 6. ‘성(性)과 정치의 관련성’ 생각 7. ‘영화의 미래’ 생각 8. ‘창조적 유행’ 생각 9. ‘미래의 섹스’ 생각 10. ‘암담한 미래’ 생각 마무리 시(詩) : 경복궁 ◎ 지은이 : 마광수 1989년, 마광수의 에세이집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와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 소 설 『권태』의 발간으로 1980년대 민중문학은 종언을 고했다. 1987년의 시민혁명과 대선은 미완의 민주정부 쟁취와 희석화된 군부독재로 이어졌지만, 사람들은 거기에서 더 이상 저항 의 언어를 이끌어내지 못했고 투쟁의 당위성은 급속히 사그라졌다. 집단의 논리에 지친 독자들은 그동안 감히 소리 내지 못하고 속으로 억눌려 있던 개인의 욕 망과 감수성을 끄집어내기 시작했고, 그것은 거시의 문학에서 미시의 문학으로, 전체의 대의 에 관한 이야기에서 개인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로 돌아서는 출발점이었다. 그만큼이나 미래 를 예견하고 남보다 앞서 갔기 때문에 마광수는 화제를 몰고 다니는 저자다. 특히 1992년에 일어난 마광수의 소설 『즐거운 사라』 필화사건은 오로지 ‘시대를 앞서 간 죄’ 때문에 벌어 진 문화사적(文化史的) 해프닝이었다. 여러 장르를 어우르는 50여 권의 저서를 쏟아낸 마광 수는 현재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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